오늘은 제가 다녀온 이태원 맛집 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가진 페트라(Petra)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은 녹사평 근처에 자리한 요르단 음식 전문점으로,
서울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이곳은 꼭 가보셔야 해요!
식당을 도착했을때 문득 궁금했던 페트라(Petra)의 뜻!
이름부터 이국적인 매력이 있어서 찾아봤어요.
페트라는 요르단의 고대 도시 이름에서 따온 곳으로,
이름만 들어도 중동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곳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요르단의 전통적인 맛과 문화를 그대로 담아낸 공간이에요.
특히, 페트라의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전통적인 장식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요르단 현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이국적인 음식을 즐기며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페트라의 대표 메뉴
페트라는 중동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요. 제가 특히 맛있게 먹었던 몇 가지를 추천드릴게요.
후무스(Hommos)-15000₩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로, 병아리콩을 갈아서 만든 크림 같은 요리에요. 올리브오일과 함께 빵에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저는 후무스는 중동 음식점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메뉴라 생각해서
후무스에 구운 가지가 들어간 바바가누즈(Baba Ganooj)를 먹었어요.
간의 가지맛과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팔라펠(Falafel)-8000₩
병아리콩을 튀겨 만든 요리로,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요. 식감도 좋고, 고기 대신 채식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팔라펠은 R사이즈, S사이즈 두가지가 있어요. 저는 둘이서 가서 5조각으로 먹었어요~
레귤러 사이즈 : 8 조각 -14000₩
스몰 사이즈 : 5 조각 - 8000₩
피타 갈릭 (Pita Garlic)-3500₩
쫀득쫀득한 피타 빵에 은은한 갈릭 풍미까지. 이건 무조건 추가해야 하는 메뉴예요!
페트라 (Petra Special Chicken)-20000₩
커리같은 스튜에 닭가슴살이 조리되어 밥과 함께 제공되는 요리에요. 피타 빵을 찍어먹어도 넘 맛있고, 레스토랑 시그니처 요리라 그런지 맛도 양도 완벽! 꼭 먹어보세요, 감동이에요!
녹사평 맛집의 장점 – 페트라만의 매력
페트라는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중동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이곳은 특히 단체 모임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넓은 좌석과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이국적인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또한,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누구와 함께 가도 만족할 수 있어요!
후식으로 블랙티(홍차) 도 주셔서 향긋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페트라 방문 후 갈만한 곳
페트라는 녹사평과 이태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식사 후 주변 명소를 둘러보기에도 좋아요.
경리단길: 이곳은 개성 있는 카페와 숍들이 가득한 거리로,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아요.
앤트러사이트 카페: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알이이칠(R227):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 쇼룸이에요. 요르단 요리로 특별한 경험을 한 뒤,
이곳에서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알이이칠은 자체 제작한 세련된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패션 피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겨울 스타일링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꼭 들러보세요!
이태원 앤틱 가구 거리: 독특한 소품과 가구들을 구경하며 색다른 쇼핑을 즐길 수 있어요.
페트라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1. 새로운 음식과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은 분
2. 따뜻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
3. 친구나 가족,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마무리 – 서울에서 만나는 요르단의 맛!
이번 방문으로 이국적인 요리를 좋아하는 제게 또 하나의 인생 맛집이 생겼어요!
페트라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만이 아니라,
요르단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서울에서 색다른 맛을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